시중에 나와있는 식혜는 달기만 하고 맛이 없는데

집에서 식혜 쌀 동동 띄워서 만들어 먹으면 얼마나 시원하고 달콤한지 몰라요.

울엄마가 올려주는 식혜 정말 맛있는데...

지금은 해외에 살고 있으니 울엄마 식혜 수정과 생각나도 먹을 수가 없네요.

안되겠어요 비행기값 아무리 비싸도 올 여름은 울엄마아빠 미국으로 건너오시라고 해야겠어요.

시골사는 울엄마 아빠 고생하지 않으시게 인천공항까지 콜벤불러서,

집에서부터 편안하게 모셔올꺼에요. 한인사이트에 물어봤더니 인천공항벤 이라고 인터넷에 치면

인천공항밴을 운전해서 오시는 기사님이 집까지 오셔서 친절하게 모시고 공항까지 가주신데요.

울엄마한테 엿기름 싸오시라고 할꺼에요. 

오랫만에 식혜 먹을상상하니 너무 행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