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면서 혈액순환이 잘 안되면서 손 발저림증상을 경험 해보신 적이 있을건데요. 저도 날이 추워지면 자주 손발이 저려 불편함을 느끼곤 합니다. 그런데 이런 저림 증상이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질환에 의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손발저림 증상을 나타내는 질환으로는 대표적으로 당뇨병, 디스트, 손목터널증후군 등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손 발저림증상 원인
1) 일시적인 이유
스트레스와 영양부족인 경우 손발저림이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지기도 합니다. 이때 충분히 쉬어주고 영양가가 풍부한 음식을 먹어주는게 중요합니다. 이외에도 약물, 과도한 운동, 카페인 등도 일시적인 저림 증상의 원인이 됩니다.
2) 손목터널증후군
손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군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자주 호소하는 질환입니다. 손목 부위의 염증이 발생하거나 신경이 압박되면서 저림이 나타나게 됩니다.
3) 당뇨병
당뇨로 인해 혈당이 높아지면서 말초신경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손끝, 발끝이 유독 저립니다. 열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4) 디스크
허리나 목 디스크가 있으면 팔이나 다리 저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나 혈당 문제가 아닌 경우 정형외과에 방문해 확인 해보시기 바랍니다.
5) 관절염증
손이나 발에 염증이 발생한 경우 관절이 굳는 느낌과 함께 저린 증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6) 뇌질환
손이나 발 저림과 함께 심한 두통이나 안면마비 등의 증상이 동반되면 뇌출혈이나 뇌경색을 의심 해볼 수 있습니다.
7) 족저 근막염
보행시 발 부위에 찌릿한 통증을 느끼면서 저림을 동반합니다.
8) 심장관련질환
심장의 문제가 손이나 발, 어깨, 목 부위로 반사통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평소에 고지혈증이나 고혈압이 있거나 심장질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의심해보시기 바랍니다.
9) 하지정맥류
다리 부위의 혈액순환 문제로 혈관이 튀어나와 보이고 붓고, 저린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10) 다리혈관막힘, 말초혈관질환
다리 혈관이 혈전이나 콜레스테롤 등의 원인으로 막히는 경우 통증과 함께 저릿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원인으로 손 발저림증상을 호소할 수 있으니 알아두시면 도움이 됩니다.
2. 손 발저림증상 대처방법
반복적인 증상을 호소한다면 검사를 받아보고 그에 맞는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 혈액순환 문제일 수 있으니 몸을 따뜻하게 하고 마사지를 해줍니다.
- 반신욕을 해줍니다.
- 운동을 통해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을 도와줍니다.
-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소를 균형있게 섭취합니다.
- 음주와 흡연을 멀리합니다.
- 좋은 식습관으로 혈당과 혈압을 관리합니다.
- 혈액순환을 개선시키는 베타인, 질산염등 성분이 풍부한 레드비트등 식단을 섭취합니다.
손 발저림증상 개선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으며 항산화 성분이 풍부합니다.
다른 채소에 비해서도 높은 함량을 가지고 있는데요. 특히 베타인 성분은 파프리카의 18배 수준으로 풍부합니다.
베타인은 손발저림의 주요 원인이 되는 혈액순환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 성분입니다. 혈액 내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 시켜주고 혈전 방지에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혈액순환 문제를 해결해 고혈압이나 심혈관, 뇌혈관 질환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혈관을 넓혀주는 질산염 성분도 풍부하기 때문에 혈압을 낮추고 혈액을 원활하게 순환하도록 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체내 활성산소와 염증을 줄이는 안토시아닌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손목이나 어깨 부위 염증으로 인한 통증과 저린 증상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손 발저림증상이 나타날때 우선적으로 관리해야 하는것은 혈액순환입니다. 대부분이 혈액순환 문제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이외에도 디스크나 뇌질환, 당뇨병, 스트레스 등의 다양한 요인을 잘 관리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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